부두에서 선박 구조물 작업을 하던 작업자들이 추락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1일 오전 11시쯤 영암군 삼호읍 대불산단의 한 부두에서 선박 구조물을 만들던 작업자 2명이 11m 아래로 추락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작업하던 철제 구조물이 쓰러지면서 함께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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