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확진자들이 다니던 학교나 공공시설 등에 대해 전수검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15일) 광주에서는 남구와 북구의 초등학교와 광산구의 고등학교, 북구의 중학교 등 4곳의 학교에서 확진자가 나와 학생과 교직원 등 2천8백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보성군에서는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농업기술센터와 읍내 체육시설 3곳을 1주일간 폐쇄하고, 한개 면의 노인일자리사업도 이번 주 일요일까지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오늘 오후 2시 기준 광주는 33명, 전남 50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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