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와 병원, 식당,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23일) 광주에서는 서구의 한 음식점을 중심으로 손님 등 5명이 확진됐고, 전남 오미크론 확산 경로에 포함됐던 목욕탕과 관련해 3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또, 서구의 한 병원 종사자와 광주종합청사 직원도 확진돼 시설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접촉자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기준 광주의 확진자는 43명, 전남은 20명이 추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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