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급성 호흡기 감염증(RSV)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증이 크게 늘어났다고 분석했습니다.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 감염증은 주로 감염된 사람과 분비물로 접촉하거나 호흡기 비말로 전염되며 짧게는 2일, 길게는 8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발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콧물과 인후통, 기침, 코막힘, 구토 등을 동반하며, 영유아의 경우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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