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이후 전국 4백여 개 호흡기전담클리닉에서 코로나 검사와 치료가 가능해집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28일) 이 같은 내용의 '동네 병원ㆍ의원 검사ㆍ치료체계 전환' 방침 주요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검사 결과 감염이 확인될 경우에는 다시 병ㆍ의원에서 경구용 먹는 치료제를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중수본은 다음 달 3일 전국의 호흡기전담클리닉 431곳에서 코로나19 진료를 우선 시행하고, 이후 진료 의료기관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현재 전국에 호흡기전담클리닉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은 의원 115곳, 병원 150곳, 종합병원 166곳 등입니다.
호흡기전담클리닉 지정 병ㆍ의원은 다음달 2일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와 코로나바이러스-19 홈페이지(ncov.mohw.go.kr), 포털 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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