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첫째주 주간브리핑입니다.
2월 28일 월요일에는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 관련 후속 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한시 기구가 서구청에 신설됩니다.
이날 서구의회에서 조직 구성과 충원에 대한 조례 개정안이 의결되면 공식 출범할 예정입니다.
1일 화요일은 103주년 3.1절입니다.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독립유공자 유족과 관련 단체를 중심으로 참석 인원을 100명 이내로 축소해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또 주요 거리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광주시 홈페이지 등에 태극기 달기 팝업 광고를 게재하는 나라 사랑 태극기 운동도 함께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같은 날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호남에 집결해 대선 지지를 호소합니다.
이 날 송영길 당 대표와 지도부가 직접 광주에서 유세를 펼칠 계획입니다.
이재명 후보도 이틀 뒤인 3일 광주를 찾아 막바지 유세를 통해 지지층 결집에 나섭니다.
2일 수요일은 각 학교들의 개학일입니다.
특히 올해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이 5년만에 개교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 문재인 정부의 대선 공약으로 시작된 한국에너지공과대학, 이른바 켄텍은 올해 신입생 110명을 선발했으며, 정시에서는 94대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로 했습니다.
4일 금요일부터 대선 사전투표가 시작됩니다.
사전투표는 3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거주지와 상관없이 어느 곳에서나 투표가 가능합니다.
이번 선거는 2004년 3월 10일 전에 태어난 사람까지 투표가 가능하며,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등 공공기관에서 발행한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3월 첫째주 주간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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