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에서 확진자 대면 진료와 입원 치료가 가능한 소아 특화 거점 전담병원 4곳이 운영됩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소아 특화 거점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전국 26곳 중 광주에서는 4개 병원이 참여했으며, 앞으로 지역 아동병원들과 협의해 확대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광주의 소아 특화 거점 전담병원은 광산구 수완 미래아동병원, 북구 미래아동병원, 미래아동병원, 광산 하나아동병원 등 4곳이며 중증인 경우에는 전남대병원에서 치료할 예정입니다.
현재 전국 17개 시ㆍ도 가운데 소아 특화 거점 전담병원이 없는 시ㆍ도는 7곳에 달합니다.
전남대병원에서는 임신부 확진자의 응급상황에 대비해 분만 수술실과 산부인과 전용 진찰실을 7일부터 운영하고, 8일부터는 재택 치료자들이 동네 병·의원을 방문할 때 이용하는 방역 택시를 운영이 6대에서 10대로 늘어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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