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철거 현장에서 공업용 전선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지난달 25일 밤 10시쯤 여수국가산단에 있는 한 공장에 침입해 7천만 원 상당의 공업용 전선을 훔친 혐의로 47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최근 원자재 가격이 상승해 공업용 전선을 비싸게 팔 수 있다는 점을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여죄가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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