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ㆍ전남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1천명 대로 '감소'

작성 : 2022-05-01 09: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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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각각 1천명 대로 감소했습니다.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어제(30일) 광주에서는 1천 3백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서구 의료기관에서 36명, 남구 노인 요양시설에서 3명 등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일일 확진자 수가 천 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달 28일 이후 사흘째입니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531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20명입니다.

전남은 어제(30일) 1,962명이 확진됐습니다.

요양병원과 시설에서 55명이 확진됐고 누적 사망자는 405명, 위중증 환자는 32명이었습니다.

전남의 일일 확진자 수가 천 명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달 24일 이후 6일 만입니다.

시군별로는 순천 347명, 여수 254명, 광양 204명, 목포 200명, 나주 131명 등 5개 시에 세자릿수를 기록했고, 나머지 군 단위에서는 백 명 이하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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