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루농성 중 과잉진압 논란을 불러왔던 포스코 하청업체 노사 갈등이 일단락됐습니다.
한국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과 포스코 광양제철소 하청업체 '포운'이 4.1% 임금 인상과 올해 임금 교섭 회사 위임 등을 내용으로 하는 합의문을 채택하면서 노조의 1년 7개월여 만의 천막농성을 마무리했습니다.
지난 2020년 시작된 노사 갈등은 지난 5월 금속노련 김준영 사무처장이 망루농성을 벌이던 중 체포되는 과정에서 과잉진압 논란이 불거지며 극에 달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2-25 15:08
부산 파출소서 경찰관 총상 입고 숨진 채 발견
2024-12-25 08:06
배우 한소희 모친, 불법 도박장 개설 혐의로 '집유'
2024-12-24 14:33
"빚으로 힘들었다"..성탄절 앞두고 5살 자녀 등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
2024-12-24 14:21
아버지가 빼돌린 답안지로 시험 친 숙명여고 쌍둥이 자매 '유죄' 확정
2024-12-24 14:15
환자 주민번호로 수면제 200정 처방·투약한 간호사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