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거금도에 경남 남해보다 큰 규모의 독일마을이 들어섭니다.
고흥군은 최근 전남도가 주관하는 '새꿈도시 조성사업', 이른바 고흥 독일마을 사업에 고흥 금산 석정지구 주택단지 조성사업이 최종 후보지로 선정됨에 따라 거금도 일원 7만㎡ 부지에 100세대 규모의 한옥 전원주택과 파독근로자 전시관 등을 갖춘 복합 주거단지를 조성할 예정입니다.
고흥 독일마을은 44세대 규모의 남해 독일마을보다 2배 이상 큰 규모로 조성되며 고흥군은 파독 근로자 위주로 분양을 한 뒤 수요가 충족되지 않을 경우 일반 분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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