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휘발유와 경유 판매 가격이 4주 연속 올랐습니다.
24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을 보면 2월 셋째 주(2월18일~2월25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는 리터(ℓ)당 1627.1원을 기록했습니다.
전주 보다 17.6원 오른 것으로, 지난달 말 상승 전환한 뒤 4주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가장 비싼 곳은 서울이었습니다.
평균 리터당 1709.0원으로, 전주 대비 13.5원 올랐습니다.
가장 싼 곳은 대구로, 전주 대비 22.0원 오른 1600.1원을 보였습니다.
같은 기간 전국 주유소 경유 가격은 리터당 1529.5원으로 직전 주 대비 16.9원 올랐습니다.
이번 국제유가 상승은 중동·우크라이나의 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 때문입니다.
#유가#상승#휘발유#경유#중동#오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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