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서 생산된 냉동김밥이 해외 시장에 진출합니다.
전라남도는 지역 1등 수출 품목인 김과 농산물을 활용해 전남만의 특색을 가진 냉동김밥 미국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제품개발, 컨설팅 지원, 포장재 지원, 해외 바이어 연결 등을 통해 비빔야채·흑미어묵·유부우엉 등 3개 제품을 기존 냉동김밥과 차별화해 북미 시장을 공략할 계획입니다.
전남산 냉동김밥은 10월 미국 H-마트 리지필드점 판촉을 시작으로 한인마트인 한남체인과 북미 최대 아시아 식료품 온라인 플랫폼 '위(Weee)'에 입점할 예정입니다.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전남산 김밥의 인지도를 높이며, 해외에서 사랑받는 한식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입니다.
냉동김밥은 건강한 한식을 찾는 글로벌 소비층의 요구를 반영해 조리 과정이 간단하고 어디서나 바로 먹을 수 있는 강점이 있습니다.
이번 수출은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소비자에게 전남산 냉동김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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