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오르면서 수두와 수족구 등 봄철 감염병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늘(8일) 개학 이후 집단 생활에 따른 봄철 감염병이 유행할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며,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고, 옷소매로 가리고 기침하는 등 개인 위생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어린이에게 감염력이 높은 수두는 대개 4~6월 많이 발생하며, 수족구병은 5월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해 6월까지 절정을 이루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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