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민 작가의 작업은 자신의 상상과 체험을 물질로 구현한다.
파이의 '허술한 완벽함', 캐러멜의 '틈', 푸른 파도 물결이 상징하는 '자유'는 작가의 세계에서 분리할 수 없는 방식으로 엮여 그 의미를 완성한다.
김유민/ 작가
"잘려진 파이 조각이 끊임없이 돌면서 원을 그리고 그 움직임이 똑같아 보아지만 계속해서 새로운 움직임을 만들어낸다는 걸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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