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호랑이' 2025 KIA 타이거즈 신인선수 11명이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KIA 구단에 따르면 오는 24일 오후 3시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5년 신인 선수 입단식을 개최합니다.
이날 입단식에는 최준영 대표이사와 심재학 단장을 비롯한 구단 임직원들이 참석해 신인 선수들의 입단을 환영하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입단식은 신인 11명에 대한 소개와 유니폼 착복식, 꽃다발 및 기념품 전달, 대표이사 환영사 등이 예정돼 있습니다.
경기 시작 한시간 반 전부터는 챔피언스필드 3, 4 GATE '루키 하이파이브 존'에서 입장 관중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행사도 준비되어있습니다.
입단식을 마친 신인 선수들은 이범호 감독 및 코칭스태프와 상견례를 갖고, 경기 전 그라운드에 나와 팬들에게 인사합니다.
1라운드 지명자인 김태형 등 신인 선수들은 이 자리에서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내년 시즌에 대한 당찬 포부를 밝힐 예정입니다.
이어 신인 선수들은 부모님에게 큰절을 올린 뒤 부모님과 함께하는 시구·시포 행사를 갖습니다.
신인 선수들의 부모들이 시구자로 나서고, 신인 선수들이 시포자로 나서 프로 선수로서의 출발을 알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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