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의 양현종 선수가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회장에 선출됐습니다.
국내 프로야구 선수 820명의 투표를 통해 제13대 선수협 회장에 취임한 양현종 신임회장은2026년까지 2년 임기동안 프로야구 선수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일하게 됩니다.
취임식에 앞서 열린 2024 리얼글러브 어워드 시상식에서는 KIA 김도영 선수가 KBO MVP에 이어서 올해의 선수상과 팬스 초이스상을 모두 수상했습니다.
또 KIA 타이거즈의 김선빈과 박찬호 선수가 베스트 키스톤 콤비, KIA의 대투수 양현종이 선발투수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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