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은 최근 국립생태원에서 증식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종인 나도풍란 200개체를 흑산면 가거도에 시험 이식했습니다.
2021년 3월 신안군과 국립생태원의 멸종위기종 보전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두 기관은 가거도 내 야생 적응성을 확인하고, 적합한 생육환경과 시기를 파악할 예정입니다.
남해안 일부와 신안, 제주도에 자생하는 나도풍란은 무분별한 채취로 현재는 야생에서 개체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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