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 93%가 교권 침해를 심각한 사회·교육 문제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는 광주 거주 18세 이상 남여 7백 명을 대상으로 '교권강화 및 학생인권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수업 방해·교사 조롱·폭행 등 교권 침해의 심각성에 대해 50.3%가 매우 그렇다, 42.7%는 그렇다고 응답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교권 침해 사례 중에서는 '학부모의 폭언과 폭행'(47.7%), '학생의 폭언과 폭행'(40.1%)이 심각한 문제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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