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으로 전남 가축 10만마리 폐사·13억원 피해 발생

작성 : 2024-08-08 21:05:49
계속된 폭염으로 전남에서 폐사한 가축이 10만 마리를 넘어섰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폭염으로 어제(7일)까지 닭 9만여 마리 등 가축 10만 2천여 마리가 폐사해 13억여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전남도는 폭염이 다음 주 이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보돼 고온스트레스 완화제 등을 지원하는 한편 축사 온도 낮추기 등 피해 예방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농가에 당부하고 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