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가 운영하는 골프연습장에서 여성 강사를 상습적으로 성희롱한 의혹을 받고 있는 공사 직원 4명이 징계를 받았습니다.
광주도시공사는 최근 골프연습장 여성강사가 사직서와 함께 성희롱 피해사실을 적어 제출하자 인사위원회를 열어 직원 4명에 대해 감봉 3개월 처분을 내렸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 근무한 이 여성강사는 지난 4월에도 성희롱 피해를 주장해 골프연습장의 자체조사가 진행됐지만, 별다른 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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