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최근 불거진 '출장비 횡령' 의혹 확인을 위해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달 모 부서 직원 26명 가운데 22명이 3년간 59회에 걸쳐 출장비 63만원을 허위로 받은 것으로 드러나 회수조치했고, 전 부서로 감사를 확대했습니다.
개인 차량을 이용하면 관용 차량을 이용할 때보다 출장비가 2배 지급되는데, 이렇게 받은 출장비를 관행적으로 부서 회식비로 사용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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