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화운동을 상습적으로 왜곡·폄훼해 논란의 중심에 선 지만원 씨에 대해 추가 고발이 이뤄졌습니다.
국회 앞에서 60일째 농성을 이어온 5·18역사왜곡처벌농성단은 오늘(11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를 찾아 지 씨를 불법 모금 및 횡령, 탈북 광수 사진을 조작해 거짓 선전을 한 혐의 등으로 형사 고발했습니다.
농성단은 지 씨를 즉각 체포해 합당한 수사를 벌여 처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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