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협력업체인 호원의 노사갈등과 관련해 이용섭 광주시장이 지역 경제를 위해 상생과 타협을 호소했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호소문을 통해 부품 협력사의 노사갈등으로 기아차 생산라인이 멈추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며, 노사가 상호 존중과 역지사지의 자세로 하루속히 소통과 대화에 나서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광주시가 더 적극적인 중재 역할과 노력을 하겠다며, 서로 조금씩 상대를 배려하면서 힘과 지혜를 모아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호원 노조가 탄압 중단과 작업환경 개선 등을 요구하며 어제(16) 공장 점거 농성에 들어가면서, 부품을 조달받지 못한 기아차 광주공장 가동이 이틀째 중단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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