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에 이어 일본에도 정책협의 대표단을 파견합니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오늘(17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한미 정책협의 대표단 파견에 이어 일본으로 대표단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도 윤덕민 전 국립외교원장과 인수위 외교안보분과 전문위원인 박철희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등이 대표단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대표단은 오는 24일 일본으로 출국해 일본 외무성을 비롯한 행정부와 국회, 재계, 언론계, 학계 인사 등을 면담할 계획입니다.
윤 당선인은 앞서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미국으로 정책협의 대표단을 파견했으며, 외국으로 정책협의 대표단을 파견하는 것은 일본이 두 번째입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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