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나서 쌀값 안정과 재고미 해소를 위한 정부 입장을 밝혀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민주당 위원들과 전남북 의원들은 오늘(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쌀값이 45년 만에 최대 하락 폭을 기록했지만 정부의 시장 격리는 지체된 시기와 역공매라는 잘못된 방식으로 가격 안정에 어떤 효과도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남북 의원들은 이대로라면 농민과 농협이 무너질 수 밖에 없다며 2021년산 쌀 최소 10만 톤 이상의 추가 격리와 정부 차원의 쌀 소비 촉진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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