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조성면, '탄소중립 마을'로 탈바꿈

작성 : 2022-07-19 15:05:28
사진 : 보성군
전남 보성 조성면이 탄소중립 실천 마을 조성사업에 선정됐습니다.

'탄소중립 1번지 조성면 가온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에 선정된 보성군은 확보된 국비 2억 원을 투입해 동로현 복지센터를 탄소중립 교육장과 기후변화 취약계층 쉼터 등으로 조성합니다.

또 인근 조성시장에 태양광 발전설비와 태양광 LED 가로등을 설치해 에너지 자립을 추진하고 냉난방비와 운영비를 절감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탄소중립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해 환경보호 의식을 강화하고 지속적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탄소중립 실천 마을 커뮤니티 조성 공모사업은 지역 주민이 자율적으로 탄소중립 실천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전국 16개 마을이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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