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시민 30만 원·19세 이하 70만 원 지급

작성 : 2022-07-26 14:25:17 수정 : 2022-07-26 15:16:12
▲정인화 광양시장(오른쪽)과 서영배 시의회 의장(왼쪽) 사진: 광양시청
광양시가 긴급재난생활비 30만 원을 다음 달 지급합니다.

광양시와 광양시의회는 다음달 30일부터 9월 29일까지 제4차 긴급재난생활비를 지급한다고 공동 발표했습니다.

지원금은 모든 시민 1인당 30만 원이며, 특히 만 19세 이하는 40만 원을 추가해 총 7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총 사업비는 575억 원입니다.

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학습권과 보육권 피해가 컸던 만큼 만 19세 이하를 대상으로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급 수단은 광양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입니다.

이번 재난생활비는 오는 28일 광양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29일 본회의를 통해 최종 의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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