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이주노동자들과 한국인들이 함께 교류하는 체육대회가 열렸습니다.
광주전남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는 오늘(2일) 광산구 운남동에서 '광주·전남 이주민 가을한마당' 체육대회를 열고 인도네시아와 네팔, 미얀마 등 6개 국가의 이주노동자들을 초청해 윷놀이와 축구 등의 행사를 가졌으며 노동 관련 상담도 진행했습니다.
이번 한마당 축제에는 이주노동자 240명과 한국인 20명이 참여했는데 주최 측은 앞으로도 이주민들이 한국 사회에 제대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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