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웅천지구에 중학교 이설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시의회, 교육청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중학교가 한 곳 밖에 없는 웅천에 폐교 위기에 놓인 개도 중 이설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여수 웅천중학교 정원수는 250명으로 올해 웅천지구 초등학교 2곳에서 졸업하는 학생은 340명에 달해 나머지 90명은 원거리 통학을 해야 합니다.
여수 웅천지구는 모두 19개 아파트 1만 563세대의 대규모 인구가 밀집돼 있습니다.
초등학교는 2곳으로, 학생 수는 1,149명에 달하는 반면 중학교는 한 곳으로 731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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