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고흥 성산사 성주이씨 초상화 일괄'을 전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하고, '장성 백양사 청류암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등 9건을 문화재 지정 예고했습니다.
전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고흥 성산사 성주이씨 초상화 일괄'은 이조년, 이포, 이인민, 이숭인의 초상화로 1746년 글과 그림을 본떠 그린(이모) 작품입니다.
고려시대부터 조선 후기까지의 전승 내력과 변천 과정을 알 수 있으므로 역사적, 학술적, 예술적 가치가 충분해 문화재로 지정됐습니다.
지정 예고된 문화재는 '장성 백양사 청류암 목조아미타여래좌상', ' 백양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소조시왕상 일괄', '장성 기효간 종가 고문서', '장흥 벽사역찰방 기념비', '장흥 도호부사 기념비', '장흥 척사윤음비', '영암 도갑사 청동문수동자상', '구례 개성왕씨 소장 정유재란 관련 유물', '구례 개성왕씨 소장 정유재란 의병 현창 고문서'입니다.
지정 예고한 9건은 앞으로 30일간의 예고 기간 중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검토해 전남도 문화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지정할 예정입니다.
#유형문화재 #지정 #예고 #성주이씨초상화 #전남도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2-26 14:32
공공기관이 고인돌에 '쇠못' 쾅..뒤늦게 안내문 등 조치
2024-12-26 14:22
"내 남친과 성관계하고 용돈 벌어" 친딸에 패륜 제안한 母
2024-12-26 11:32
"우리 부모 욕해서"..생후 10개월 영아에 휴대폰 던진 20대女
2024-12-26 11:21
"돈 내놔!" 20대 협박해 현금 빼앗은 10대들 검거
2024-12-26 10:39
병무청, '근태 논란' 송민호 경찰에 수사 의뢰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