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 광주방송의 신종문 PD(콘텐츠전략국 콘텐츠제작부 콘텐츠전략부장)가 '제51회 한국방송대상'에서 개인상과 작품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지역방송의 위상을 드높였습니다.
이번 수상은 신종문 PD의 오랜 노력과 헌신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지역 방송의 글로벌화와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입니다.
신종문 PD는 지역 방송 프로그램의 발전과 세계화를 이끌어온 공로로 개인상 중에서도 지역방송진흥 부문에서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특히 지역성을 바탕으로 한 콘텐츠의 가치를 높이고, 국제적인 무대에 알리는 데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신종문 PD는 다큐멘터리 '핸드메이드 in Asia'로 작품상 지역교양TV 부문(출품사 KNN)에서도 수상하며 또 하나의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핸드메이드 in Asia'는 KBC 광주방송을 포함한 9개 지역민방이 최초로 공동 제작하고 편성한 다큐멘터리입니다.
아시아 각국의 전통과 문화적 유산을 심도 있게 조명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각 지역의 독특한 전통과 장인 정신을 생생하게 담아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프로그램 제작의 성과를 넘어서, 지역 방송이 가진 잠재력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습니다.
KBC 광주방송을 포함한 9개 지역민방의 협업은 그 자체로도 의미가 깊지만, 각자의 노력이 하나의 작품으로 결집돼 한국 방송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데서 감동을 더하고 있습니다.
제51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은 다음달 2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KBS TV공개홀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시상식은 SBSTV를 통해 전국에 생방송으로 중계될 예정이며, 수상자들에게는 상금으로 100만 원(개인상)과 200만 원(작품상)이 수여됩니다.
이번 수상은 신종문 PD와 KBC 광주방송이 이룩한 또 하나의 이정표이며, 한국 방송의 발전을 이끄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지역 방송의 힘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순간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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