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가 총학생회 선거 잡음으로 학사 행정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조선대는 지난해 11월 총학생회 선거 투표 인명부 축소 의혹으로 후보 측과 중앙선관위가 소송전을 벌이면서 등록금심의위를 구성하지 못하다가, 뒤늦게 신임 단과대 회장을 참여시켜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확정했습니다.
학교 측은 후보와 선관위 측의 법정 공방이 장기화될 경우, 단과대 학생회를 중심으로 비대위를 꾸려 학사 일정을 소화하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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