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ㆍ성희롱 등 광주시교육청 교직원 비위 잇따라

작성 : 2017-11-12 13:01:49

광주교육청 교직원들의 비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이 시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해 9월까지 징계를 받은 교직원은 모두 118명에 이릅니다.

올해들어서만 22명이 음주운전 등 교통 관련 사고로 징계를 받은 것은 물론 삼진아웃제로 해임된 경우도 있었습니다.

지난해에는 성희롱과 부적절한 언행 등을 한 교사가 해임됐고, 희망교실 운영비를 유용하고 복무를 소홀히 한 교사는 정직 3개월의 처분을 받기도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