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임기만료 특위 재구성돼야

작성 : 2012-05-24 00:00:00

박람회는 관람객 흥행보다

개최후에 남은 시설들을 어떻게

활용하는가가 더 큰 문제입니다.



이런 맥락에서 이달말 임기가 끝나는

국회 박람회지원특위를 사후활용 특위로

바꿔 존속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준석기자가 보도합니다.



















1993년 엑스포를 개최한 대전시,



관람객 천만을 동원해 흥행엔 성공했지만

부지 활용과 남겨진빚 문제로 고심중입니다



사후활용이 무척 중요하다는 뜻인데

이에대한 우리의 대책도 우려가 남습니다



그동안 18명으로 운영해온 국회 박람회지원특위 임기가 이달말 끝나기 때문입니다



박람회 지원특별법은 사후활용 특별법으로 바뀌었지만 정부의 집행을 지켜보고 사후활용 책임을 압박할 체계가 없어지는것입니다



특히 특별법도 국가나 자치단체가 사후

활용 '준비' 예산만 조직위에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한곕니다



준비가 아닌 사후활용 과정에서 정부

주도의 예산지원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선 국회 박람회지원특위가 사후활용 특위로 재탄생해야합니다.



인터뷰-김성곤의원 국회박람회특위위원장



2008년 스페인 사라고사 박람회는 흥행엔 실패했지만 사후관리 성공 사례로 꼽힙니다



2조 천 억원의 큰 사업비가 투입됐지만

역시 흥행 우려가 커지는 여수박람회,



스탠드업-이준석기자 박람회시설 사후활용만큼은 반드시 성공하기 위해서라도 국회의 지속적인 지원 시스템이 요구되고 있습니다.kbc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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