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모습 드러내는 한상대회

작성 : 2013-10-08 07:30:50
전세계 동포 기업인들이 한데 모여
상생을 도모하는 제 12차 세계 한상대회가 이달말 광주에서 열립니다

천 명이 넘는 전세계 한상
경제인들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에 큰 도움이
되는것은 물론 기업가를 꿈꾸는 청년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됩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공업용특수페인트를 생산해 미국 내
시장점유율 1위인 홍명기 듀카코트 회장.


오스트리아에서 빈손으로
사업 성공을 일군 1조원 매출의
영산그룹 박종범 회장.

세계 곳곳에서 글로벌 기업을 만든
한국 상인, 이른바 한상 천명이
오는 29일 광주에 모입니다. (OUT)

2002년 부터 올해로 12번째인
세계 한상대회는 재외동포 천 명과
국내 경제인 2천명이 만나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합니다.

참여자들은 1:1 비즈니스 미팅을
비롯해 기업전시회, 산업시찰 등을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게됩니다.

<인터뷰> 김채영 / 세계한상대회 센터장


실제로 이런 만남으로
지난 9차와 10차 대회때는
2억 5천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OUT)

특히 이번 광주 한상대회는
재외동포들이 호남의 맛과 멋을
만끽 할 수 있도록 호남의 음식 한정식과
다양한 남도 공연으로 꾸며집니다.

<인터뷰> 허익배 / 광주시 국제협력과장
" 남도 한정식과 김치축제 등 공연과 연계해 브랜드를 드높일 계획"

한상 대회의 성공을 위해
광주시와 재외동포재단도
숙박과 교통, 행사 진행 분야 대한
최종 점검을 끝마쳤습니다.

오는 29일부터 사흘 동안
전세계 40개국 3천명이 참석할
제 12차 광주 세계한상대회,

세계적 기업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역 경제의 활성화는 물론 세계를 상대로
기업가를 꿈꾸는 지역 청년들에게도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장이 될 전망입니다. kbc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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