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명량' 후속작 촬영을 위한 여수 세트장 건립이 결국 무산됐습니다.
영화제작사측은 여수시에 공문을 보내 시가 제시한 조건으로는 영화 '명량'의 후속작인 '한산, 노량, 7년의 전쟁' 등 3편의 세트장 건립 추진이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시의회는 시가 제출한 세트장 기반 정비사업 가운데 상하수도 예산 3억원만 통과시키고 진입도로 개설비 15억원은 제작사측이 부담하라며 전액 삭감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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