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영암 금정면장과 골프를 친 공무원은 당초 알려진 3명이 아닌 11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4일 영암 금정면장과 골프 라운딩을 한 공무원은 당초 알려진 전남도청 소속 3명 이외에 영암군청 6명, 보성군청 1명 등이 더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으며 금정면장을 제외한 나머지 11명은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특히 확진자인 영암 금정면장은 공무원 골프모임을 갖기 이틀전에도 지역주민 16명과 골프를 친 걸로 드러나면서 파문은 더욱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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