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사기 행각을 벌여온 보이스피싱 조직의 현금 수거책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고흥경찰서는 금융기관을 사칭해 피해자들에게 수천만 원을 받는 수법으로 3억 3천만 원의 사기 행각을 벌인 보이스피싱 조직의 현금 수거책 7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기존 대출을 저금리로 전환해 주겠다고 속여 피해자들에게 받은 현금을 보이스피싱 조직에 송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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