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가 해안에 쌓여가는 패각을 자원화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여수시의회는 수산정책 간담회에서 굴 패각은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인데도 폐기물로 지정돼 어민들이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미국이나 일본처럼 자원화가 가능하도록 관련 폐기물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여수에서는 해마다 패각 2만 t이 발생되고 있는데, 이 가운데 절반 정도만 폐기물 처리되고 나머지는 해안가에 그래도 방치되면서 환경오염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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