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공룡의 섬인 사도와 낭도를 연결하는 다리 개설을 추진합니다.
여수시는 관광객과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사도와 낭도를 잇는 730m 길이의 인도교를 설치하기로 하고 오는 8월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한 뒤 문화재청에 문화재 현상변경허가를 받기로 했습니다.
사도에 있는 4,000점의 공룡발자국 화석은 천연기념물 제434호로 지정됐는데, 여수시는 문화재를 훼손하지 않는 쪽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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