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체험을 하기 위해 5·18 사적지에 무단 침입한 20대 남성들이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4일 새벽 1시 반쯤 광주광역시 화정동의 옛 국군 광주통합병원에 몰래 침입해 출입문 등을 파손한 혐의로 20대 남성 3명을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경찰은 이들이 폐건물에서 공포체험을 하기 위해 무단 침입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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