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와 경상남도가 여수-남해 해저터널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와 김경수 경남지사는 양 도의 초광역 협력 첫 번째 사업으로, '여수-남해 해저터널'을 상정하고 정부에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여수-남해 해저터널은 길이 7km로 6,30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는데, 기획재정부 조사에서 경제성이 없는 걸로 나타나 20년째 정부 사업에 반영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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