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ㆍ전남지역의 코로나19 소규모 확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오늘(13) 서울 송파구 확진자 관련 N차 감염 1명과 서울 용산구 확진자와 접촉한 1명,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광주 서구의 한 어린이집 종사자 1명 등 3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나온 어린이집 원생과 교사 등 45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위험도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는 서울을 다녀온 목포 거주자 1명이 추가되는 등 목포와 곡성 등에서 산발적으로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데, 장례식장과 교회, 마트 등을 다녀 온 것을 확인되면서 방역당국이 접촉자 파악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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