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6개 시도지사가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를 제4차 국가철도망에 포함시켜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광주시와 대구시, 경상남도와 경상북도, 전라남도와 전라북도 등 6개 시도지사는 경남 거창에서 만나,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사업은 경제성이 아닌 국민 통합과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봐야한다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시켜달라는 공동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은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최상위 철도 법정계획으로, 지난 22일 발표한 4차 계획 초안에는 달빛내륙 철도사업이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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