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화운동 41주년을 맞아 여수에서 처음으로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이번 기념식은 여수 이순신광장에서 5.18 민주유공자와 여순사건 유족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와 분양, 시민메시지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참석자들은 5.18 민주열사들의 뜻을 받들어 또 다른 국가 폭력인 여순사건의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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