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실종됐던 버스 운전기사가 일주일여 만에 나주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나주경찰서는 어제 18일 오후 나주의 한 모텔 객실에서 지난 13일 실종신고가 됐던 광주 시내버스 기사 53살 A 씨가 숨진 채 발견돼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객실에 연탄불이 놓여있었고, 버스회사에 취업한 뒤 수습 기간 중 발생한 사고의 처리 비용을 놓고 회사 측과 갈등이 있었다는 유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타살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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