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중앙공원 1지구 보증서 특혜 의혹에 대해 경찰이 문제가 없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광주 중앙공원 1지구 특례사업 사업자가 제출한 협약 이행 보증과 사업이행보증을 둘러싼 특혜 의혹에 대해 내사를 벌였지만 위법행위를 발견하지 못해 종결 처리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광주시는 중앙공원 1지구 사업자가 제출한 320억 원 규모의 협약 이행 보증의 기한이 만료되고도 3개월 간 보완하지 않고, 130억 원 규모의 사업 이행 보증을 사업자가 아닌 도급업체로부터 제출받아 특혜 의혹이 일었습니다.
중앙공원 1지구 특례사업은 지난달 말 특례사업 계획안이 광주시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한데 이어 특혜 의혹도 내사 종결되면서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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