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도장 공장에서 불이 나 직원 등 수십 명이 대피했습니다.
오늘 낮 12시쯤 광주시 하남산단 내 차량도장 공장에서 불이 나 유독가스가 배출되면서 직원 등 50여 명이 긴급 대피했는데,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도장 설비를 세척하는 과정에서 인화성 물질에 불이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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