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대기업 사내하청 비정규직 노동자들로 구성된 연대회의가 출범했습니다.
포스코와 현대제철 등 9개 비정규직 노조로 구성된 '민주노총 전남사내하청 비정규직연대회의'는 여수시청에서 출범식을 갖고, 비정규직 철폐와 정규직화 쟁취, 현장 차별 해소를 위해 누구보다 더 앞장서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와 평등사회 건설을 위해 오는 20일 총파업 투쟁에 나서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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